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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우리말..

초 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여기저기 백신의 영향인지 조금은 코로나에 무디어 가고 있다. 하지만 조심 또 조심 여유당의 심정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야 할것이다. 논어 공부가 조금씩 재미와 함께 한걸음 한걸음 내딛고 있는데 때로는 내가 잘 몰랐던 내용들도 곁들여서 알게된다. 보통 우리는 조선시대 공교육은 향교와 성균관 그리고 사교육은 서당과 서원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향교에 처음 들어가는 문이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밖에 있다고 해서 외삼문이라고 부르며 가운데 문은 의식행사가 있을때 신들이 들어가는 문으로 아무나 출입이 허락되지 않고 일반인은 동입서출(東入西出) 즉 오른쪽으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나온다고 한다. 그런데 왜 우리는 죄측통행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갑자기 든다 그래 그 역사를 찾아보니 19..

카테고리 없음 2021.06.02

배우고 익히는 기쁨..

새벽에 운동을 가려고 일어나니 천둥번개에 비까지 이왕 나간김에 아파트 앞 현관에서 뜀뛰기를 30여분 하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 논어책을 펴놓고 잠시 그 시절의 공자의 마음과 함께 해본다. 코로나에 영향으로 유일한 즐거움이 새벽운동이었는데 요새는 논어 공부에 쏠쏠한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 아는 지인의 소개로 고전을 공부하는 모임에 들어갔는데 다들 2년반동안 논어를 공부해서 지금은 이미 반정도 진도가 나간 상태였다. 나는 이제 한달이 지난지라 그분들과 함께 하려면 몇배의 노력을 해야하기에 조금은 벅차게 노력하고 있다. 논어의 내용을 공부하면서 때론 지금에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 부분도 많이 있지만 2500여년전 그시절에 생각과 고민이 지금도 여전히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내용도 다수인지라 참으로 위대하고 존..

카테고리 없음 2021.05.25

노력하는자 행운을 얻으리오...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은 너무나 우연찬게 행운이 함께 하는 경우가 가끔씩 있다. 그러나 그러한 행운이 연속해서 세번씩이나 계속해서 들어오는 정말로 복많은 가수가 있다. 아마도 이 분은 조상님들이 공덕을 많이 쌓았거나 이 분 자체가 너무나 품성이 좋고 선한 분인지도 모른다. 그 이름은 강진이다 강진의 아내는 80년대 여성 그룹 희자매 출신이다. 그 당시에는 아마도 강진은 무명가수이었을 테고 희자매는 너무나 잘나가는 가수 이었을 것이다 지금도 강진 하면은 땡벌 그리고 막걸리 한잔 삼각관계정도가 희트곡으로 이야기 할수 있을것이다. 예전에 주말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서 김혜자 선생님이 김국환 가수에 타타타라는 노래를 매번 듣고 따라하자 그 노래가 대박 히트한적이 있었다 . 마찬가지로 강진 가수를 무명에서 히트시킨..

카테고리 없음 2021.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