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피부로 인종을 나누면 크게 흑인종 황인종 백인종으로 나눈다 그러면 어느 피부색이 가장 먼저 시작 하였을까?
우리는 가끔씩 농담으로 이야기 할때 하느님이 황인종을 만들려고 하다가 잘못하여 너무 시간이 지체되어 까맣게 타버려 흑인종이 나왔고 다시 작업을 하다 이번에는 너무 소심하게 일찍 꺼내어 백인종이 탄생하였고 드디어 최고의 역작으로 적정한 시간을 통해 황인종을 탄생 시켰다고 이야기를 하곤 하였다.
그러나 진실은 흑인종이 처음 시작이다.
아프리카에서 최초의 인류가 탄생을 하였고 그리고 돌연변이와 기후 환경에 의해 백색 황색 다양한 피부색이 나타나게 되었던것이다.
우리는 학교에서 비타민이 부족할때 생기는 다양한 병에 대해서 외웠던적이 있다
비타민 A부족은 야맹증(밤에 잘 안보이는병), 비타민 B1 부족은 각기병(다리가 붓고 마비되는 영양실조병)
비타민 C부족은 괴혈병(출혈 뼈의 변형), 비타민 D부족은 구루병(뼈가 굽어져 곱추가 되는 병)이다
이중에서 바로 피부색과 관련있는것이 바로 비타민 D다.
산업화 초기 유럽에서는 수많은 구루병 환자가 발생하였다. 피부는 백색일수록 가장 햇빛을 잘 받을수 있고 까만 색일수록 햇빛 자외선을 차단한다.
즉 유럽의 백인들은 햇빛을 별로 받지를 못하기에 가장 잘 받을수 있는 백색으로 진화하였는데 산업화 초기에는 새벽부터 저녁까지 침침한 공장안에서 노동하다보니 전혀 햇빛을 쬘수 없었고 그로 인하여 비타민 D부족으로 구루병 환자가 급증을 하였던 것이다.
반면 아프리카쪽은 너무나 많은 햇빛에 노출되어 일정부분 차단이 필요하기에 가장 두꺼운 까만색으로 오늘날 흑인종으로 살아가고 있는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피부색에 예외적인 경우가 있는데 바로 북극의 에스키모인이다.
바로 햇빛 노출이 극히 부족한 지역이기에 가장 잘 햇빛을 흡수하는 백색이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피부색이 백인이 아닌것이다. 그 이유는 바로 부족한 비타민 D를 연어나 고래같은 생선을 통해 공급을 받았던 것이다.
지금도 유럽쪽은 햇빛이 나는 날은 일광욕을 즐기기 위해 비키니로 풀밭에도 누워 있는데 이는 바로 비타민 D를 최대한 보충하기 위한 그들만의 건강지키기이다.
결론적으로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해 왔고 인간의 피부도 스스로 최적의 조건을 찾아서 그만에 아름다움을 찾아 오늘까지 왔던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