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창사 특집으로 최근에 방영되고 있는 최후의 제국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자본주의가 이제 우리곁에 온지가 채 300년이 안되는 사이에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자본주의 모습은 겉으로 드러난 화려함 속에 그 이면에는 너무나 많은 추악함과 이기심이 도사리고 있어 이 상태로 가다가는 모두가 불행에 나락으로 떨어지기가 십상이기에 우리들에 모습을 뒤돌아 보면서 그 속에서 희망을 찾고자 한다
인류가 태어난지 만년이 넘는 역사속에서 자본주의라는 체제는 이제 겨우 300년의 역사이다 그 이전 우리는 어떻게 살았으며 앞으로 우리는 어떤 삶을 목표로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해답을 찾고자 SBS는 진지하게
자본주의에 최첨단을 걷고 있는 미국과 아직 문명화되지 않은 솔로몬의 섬 그리고 파퓨아뉴기니아를 동시에 비교하며 자본주의에 탐욕의 각축장이 된 미국과 그러한 탐욕으로부터 철저하게 나눔을 실천하며 희망을 만들어가는 솔로몬과 뉴기니아를 취재하며 우리들에 희망을 본래의 인간성을 찾아가는 작은 섬에서 찾고자 한다 그 속에서 나오는 사람이 빅맨이다 그들속에서도 사유재산이 있고 부자와 가난한자가 있다 하지만 빅맨은 이야기 하고 있다 자기 부족중에 굶는 어린이가 있으면 안되고 잠잘곳이 없으면 부족에 수치이기에 모두가 합심하여 서로 도와 집을 짓고 먹을것을 나누어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구현해 내는것이라고, 이곳에서는 여러사람중 가장 부유한 사람중에 나눔에 철학을 제대로 가지고 있는 사람이 부족의 빅맨이 되고 빅맨은 언제나 음식을 포함 모든것을 부족들과 함께 나누며 솔선수범하는 의식과 실천을 담보한다,
하지만 탐욕에 찌든 자본주의 천국 미국에서는 서로 빼앗고 뺏기는 아수라장 속에서 풍요속에 빈곤이 함께하고 있어 새끼밥을 못먹는 어린이 집이 없어 차에서 다리 밑에서 살아가는 그들속에서 과연 자본주의는 현재 인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있으며 이들에 삶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깊은 성찰이 필요하며 이러한 자본주의의 폐해를 극복하는 방법은 바로 빅맨의 출현이다 올바른 지도자가 나타나 의식과 행동을 통해 인류가 다함께 잘살수 있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 제껴야 하며 그 길은 아직 때묻지 않은 저 솔로몬 퍄퓨아뉴기니아에 있는것이다
이제 우리에게도 우리에 희망을 만들어 줄수 있는 빅맨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