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군인이요 정치가인 율리우스 카이사르 그는 크라수스 폼페이우스와 함께 로마의 삼두정치를 이끌었던 맹장이다 후세 역사가중에 시오노 나나미는 리더의 조건으로 지성 지구력 설득력 강인한 의지력 자제력을 열거하며 이러한 조건을 전부 가진 이가 바로 카이사르라고 하였다 그는 그 만큼 그 시대에 뛰어난 인물 이었던것이다
로마 원로원과 폼페이우스의 귀환 명령에 맞서 주사위는 던져졌다. 루비콘강을 건넜다라는 유명한 이야기를 하며 권력을 휘어 잡았던 카이사르 온갖 정복 전쟁을 통해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외치던 그 였지만 결국은 아들과도 같았던 부루투스를 포함 원로원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면서 부루투스 너마저라는 유명한 일화를 남겼다
한때는 클레오파트라와 염문을 뿌리며 시대를 풍미헀던 전장의 용장 카이사르 우리는 그를 통해 이 시대의
새로운 자화상을 그려본다.
로마의 중흥을 일구어낸 그는 율리우스 태양력 달력을 만들고 화폐에 대한 기준을 만들고 땅이 없는 자에게는 땅을 주어 실업을 구제하였던 전략가요 실천가이며 철저한 민중 정치가였던 그 그러나 마지막까지 전장에서 장열하게 전사하고자 하였던 그에 바램은 그에 권력 집중에 두려움을 느낀 원로원에의해 제거되고 말게 되는것이다
로마는 그렇게 카이사르에 피를 통해 한단계 성장하였으며 그에 양아들 옥타비아누스에 의해 완전히 꽃을 피우게 된다 팍스 로마를 일구어낸 아우구스투스(옥타비아누스)는 이후 약 2세기에 걸쳐 로마의 평화가 이어지며 이후 모든 로마황제는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에 이름으로 그들에 황제명을 쓰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