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에 가까운 사회 보장과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북유럽형 복지 모델을 보면서 우리가 가야할 방향이 바로 여기에 있음을 확인해 본다 꿈을 꾸는자만이 현실로 이루어 내듯이 현재 벌어지고 있는 한국사회의 사교육을 바탕으로한 철저한 경쟁식 교육은 이제는 우리 곁으로부터 추방을 해야 한다 북유럽중 핀란드는 무상교육과 무상 복지를 일구어 낸 나라다 핀란드의 복지는 저속득층만을 위한 선별적 복지가 아닌 전체 국민들에게 똑같은 복지를 제공하는 보편적 복지다 이러한 보편적 복지의 핵심은 연대다 인간은 공동체 안에서 서로돕고 의지할때 더욱 행복하게 살수 있기에 누구나 자연재해나 질병앞에 나약한 존재이기에 함께 연대하고 배려한다는것이다
또한 핀란드는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교육방식도 주입식이 아닌 철저한 토론과 실습등 살아있는 교육을 통해 스스로 묻고 그속에서 답을 찾을수 있게끔 해주는 교육을 하고 있으며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동기유발이나 흥미유발 또는 부진한 학생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함께 갈수 있도록 협력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세자녀를 둔 어머니가 있다고 하자 세자녀가 모두 건강하면 얼마나 좋으련만 그러나 불행히도 한자녀가 장애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할때 어머니는 가장 관심을 가지고 돌보는 자녀는 바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자녀다 그러나 세계 2위에 교육비를 자랑하는 우리 나라는 교육에 현장에서 어떻게 하고 있는가 수준별 학습을 시킨다고 해서 우수반에는경험과 경력이 오랜된 선생님을 그렇지않은 반에는 갓 졸업한 선생님을 배치한다 그러나 어어님의 마음의 교육은 이것이 아니다 오히려 조금 뒤쳐지는 반에 많은 경험과 경력을 가진우수한 선생님을 배치하여 함께 갈수 있도록 하는 그러한 교육이 필요한 것이다 돈이 없어서 무상 교육을 못하는 것이 아니고 뜻을 세우지 않고 꿈을 꾸지 않기에 못 이루어 내는것이다 이제 우리에게도 경쟁이 아닌 협력의 교육 어어머니의 교육이 필요하고 그러한 교육을 만들기 위해서는 1인당 세금을 소득수준에 따라 충분히 부담 시켜야 하고 직종에 따른 임금 격차도 크지 않게 만들어야 한다.
더불어 사는 사회는 우리가 함께 연대할때만이 이루어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