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융 위기는 전 세계를 경제 위기로 몰아 가고 있다
하지만 남의 일같던 미국에 위기는 우리에게는 더 큰 경제위기로 다가서고 있다 왜일까
바로 97년 외환 위기가 우리를 이렇게 망망대해에 돛단배 신세로 만들어 버렸다
97년 우리는 달러 부족으로 결국은 IMF의 국제 금융을 받는 신세가 되고 말았다
IMF는 우리에게 공짜로 달러를 꾸어주지 않고 조건을 붙였다 공기업을 매각하라 노동시장을 유연화(해고를 자유롭게) 시켜라등과 함께 금융자본의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각종 규제를 철폐하라고 하였다
이리하여 전세계의 각종 헤지펀드가 우리 금융시장으로 무차별적으로 들어왔고 우리 주식시장의 주요 상장기업들도 대부분 헤지펀드에 점령당하였다 이때부터 우리 금융시장은 우리에 자체 조절 기능을 상실하였고 외국에 경제와 연동해서 어려움이 발생하게끔 되어 버렸다
자 이제는 우리는 어떻게 해야하나 환율은 폭등하고 주식시장은 폭락하고 이참에 돛단배에 네비게이션도 달고 성능좋은 국산 모타도 달아서 체질을 개선해야 하지 않을까
어떠한 태풍에 대해서도 재빠르게 이동할수 있는 능력과 우리가 현재 어디에 있는지 알아볼수 있는 능력을 우리 스스로 이번 기회에 만들어야 하지 않는가
헤지펀드에 자유로운 이동을 규제할수 있는 법을 다시 부활시켜 외국의 금융자본에 대한 내성을 강화 시키고 대기업들에게 돈을 쌓아놓지 말고 과감한 투자를 할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이 필요하고 기업들은 비정규직을 없애고 제대로된 임금을 주어 구매의욕을 부활시킨다 이렇게 함으로서 선순환이 이루어지게 된다 즉 급여를 제대로 반게된 직원들은 구매를 하게되고 많은 구매는 제조업을 비롯 각종 기업들이 왕성한 사업을 할수 있도록 만든다 왕성한 기업은 또 직원을 고용하고 또 급여도 듬뿍 주게 된다 그러나 비정규직을 쓰고 급여도 제대로 주지 않게 되면 구매 의욕은 상실되고 제품이 팔리지 않으면 제조업 가동은 줄어들고 또 해고가 되고 이는 바로 경제의 악순환이 되게된다 우리가 이 위기를 극복하느냐 마느냐는 바로 서로서로 신뢰하고 이 믿음속에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할때 경제의 선순환과 함께 이 위기는 극복 돨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