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식으로 알아보는 3대종교..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기에 때론 좀 더 절대적인 존재에 자신을 의지하고 싶어한다.
특히 어려움이 닥쳤을때 그러한 바램은 더욱 간절하다. 그래서 종교는 우리의 삶과 땔래야 땔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나는 아직까지 종교를 선택해보지는 않았다 다만 종교에 대한 경험은 군대에 있으면서 절에도 가보고 성당도 가보고 교회도 가본것이 내 스스로 종교와 관련 유일한 경험이다.
그런 내가 종교에 대해 글을 쓰는것은 무리가 있기에 최근 읽었던 3대 종교관련 상식수준의 내용만 공유하고자 한다.
세계의 3대 종교하면 보통 우리는 기독교, 이슬람교, 불교라고 일컫는다 종교인수를 보면 기독교가 23억(33%) 이슬람교 16억(23%) 불교 5억(7%) 순이다 그런데 힌두교인수는 10억(14%)으로 불교보다 많으나 인도라는 지역에 한해 주로 신자들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3대 종교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종교의 시작 측면에서 보면은 불교가 가장 앞서나(기원전 560년) 유대교부터 본다면 기독교가(기원전 1300년) 더 앞선다.
그리고 이슬람교는 기원후 622년이다.
우리나라에 들어온 순서는 당연 불교가 삼국시대(고구려 소수림왕)에 들어와 가장 앞서고 그 다음이 기독교다.(카톨릭이 조선후기 먼저 들어오고 그 다음은 개신교가 들어왔다)
현재 3대 종교는 그 나름데로 역사와 함께 분화를 하였는데 기독교는 크게 카톨릭, 개신교, 동방정교회로 나뉘어져 각 지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카톨릭수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개신교 동방정교회 순이다.
이슬람교는 원리주의가 중심인 시아파와 그렇지 않은 수니파로 나뉘어 있는데 수니파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약 10%가 원리주의 시아파로 가끔씩 테러가 발생하는 중심에는 시아파가 자리하고 있다.
불교는 소승불교(출가한 승려만이 깨달음 얻음) 대승불교로(부처나 보살의 자비에 의해 누구나 깨달음 얻음)로 크게 나뉘어져 있고 동남아를 중심으로는 소승불교 중국 일본 우리나라 중심으로는 대승불교가 중심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인간이기에 종교를 만들었고 그 종교의 평화를 지킨다는 명목아래 평화를 깨트리는 모순을 우리는 지난 역사에서 종교전쟁이라는 이름아래 자행된 사례를 알고 있다.
어쩌면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한 집안에서 태어나 분가했다고 해도 틀린말이 아니다. 그렇듯이 처음 종교를 만드신분도 서로의 차이를 피를 통해 극복하라고 종교를 만들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모두가 욕심과 이기심이 평화를 깨트리는것이다. 다양성의 문화를 존중하듯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고 그속에서 우리는 평화를 찾을수 있을것이다.
바로 평화스러운 종교의 시작도 다름을 인정할때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