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밥을 먹자...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환경적 재앙은 우리의 미래를 어둡게 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가장 쉬운 그리고 당연히 해야 할 지구 지킴이 운동을 제안 하고자 한다.
그것은 간단하다 하루 세끼 쌀밥을 먹자는 것이다. 조금은 쌩뚱 맞을수도 있다 그래서 왜 쌀밥이 지구 지킴이인지 차근차근 설명을 해보자
최근 지구는 100년 사이에 2℃나 온도가 상승하였다고 한다 앞으로 산업의 발달로 더욱더 빠르게 온도는 상승할것이고 그럼 아마도 지도에서 나온던 병어가 서천 인천에서 잡히게 되고 병어 축제는 신안이 아닌 인천에서 하게 될지도 모른다.
마찬가지 민어, 송어, 전장포 새우도 마찬가지다 지금도 종종 열대성 어류들이 신안에서 잡히곤 한다 그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이 쌀밥 먹기라는데 왜 그럴까..
그것은 논과 벼의 중요한 역할이 있기 때문이다. 먼저 논은 홍수예방으로서 춘천댐 24개 규모의 홍수조절 능력을 지니고 있고 둘째 토양유실방지 기능을 하여 토양이 하천으로 무분별하게 빠져 나가는것을 막고 있으며 셋째 오염된 물을 논흙과 벼를 통해서 맑은 수질로 정화 시키는 맑은 물 정화 기능을 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두가지 기능 넷째 한 여름 논에 담수된 논물이 지구의 온도를 낮추어 온난화를 늦추게 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벼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대기중 이산화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산해 내어 1년이면 약 5조원의 가치가 있는 맑은 공기 정화 작용을 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논이 약 95만 헥타르가 있는데 식량 공급의 산실이외에도 약 56조의 경제적 가치의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럼 단위 면적당 가장 많은 산소를 배출하는 논이 보존되고 더욱 확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명명백백하다.
이제부터라도 나로부터 그리고 내 자녀에게도 빵이 아닌 쌀밥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지구 지킴이 운동에 함께 동참하자.
내가 먹는 한끼의 쌀이 지구를 살린다는데 무엇이 어렵겠는가.
한톨의 쌀이 일으키는 기적이 지속 가능한 지구를 영원하게 한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