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해인가 무척이나 많은 시간이 나에게 부여 되었다 자유롭게 태어난 내 몸은 자유를 펼치지 못하고 한정된 공간에서만 자유를 펼칠수 있었다.
누군가는 얘기한다 착한죄를 지었다고 그래서 나는 나만에 사색을 하였다 그 속에서 읽었던 책들중 하나가 손석춘 선생님에 아름다운 집이었다.
우리들에 태어난 삶은 올곶이 우리가 원해서 이 세상에 뷸러져 온것이 아니라 아버지와 어머니가 이 대지에서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날이 삶과 인연맺는 첫 순간이다.
따라서 인간의 삶은 그 뿌리부터 사랑이요 나눔이다 언젠가 소멸될 운명에 있는 삶 또한 그 어느땐가의 사랑과 나눔으로 다른 삶으로 이어진다 사랑과 나눔은 사람의 가장 자연스러운 본성이다.
낙엽은 신록을 꿈꾸며 떨어집니다 그 낙엽들은 흙이 기름지지 않았다면 여름의 울창한 초록빛 신세계도 불가능 합니다 오늘에 붉은꽃과 낙엽은 21세기의 짙푸른 아름드리 나무로 부활할거라 믿습니다 혁명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잘살게 아름다운 집을 짓는거닌까요...
사랑과 나눔속에서 새로운 희망은 불꽃처럼 타오르고 그 희망은 또다른 희망을 낳고 이렇게 우리네 삶들은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아름답게 핀 꽃들과 낙엽도 자신을 희생하여 저푸른 오월에 푸르름을 만들어 내고 있건만 우리들은 왜 그 아름다움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을까요 .
우리가 바라는 아름다운 집은 어디에 있을까요.
사랑과 나눔이 들풀처럼 타오르는 아름다운 그 집을 이 아침 그려봅니다...